- 살아있는 교육, 실천하는 교사, 선생님이 희망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8일(수) 오후 3시 소강당에서 2015년도 제27회 대전광역시교육자료전 입상작품 수상자(26편, 81명)에게 교육감상을 전수하고, 작품이 전시된1층 전시장을 개관했다.  

이 번 교육 자료전은 교원들로 하여금 다양한 자료를 창의적으로 제작·활용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우수 교육자료를 확보하여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3월에 계획서를 응모하여 26편을 선정하여, 제출한 보고서 및 자료를 대상으로 심사를 하였다. 

그 결과 등급을 받게 된 작품은 1등급 9편, 2등급 9편, 3등급 8편이다. 이 중에서 주목을 받게 된 작품은 실과 작품명 ‘소프트웨어라는 친구를 소개합니다'로 소프트웨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서 3C(Creative, Computational thinking, Communication)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한 공동작품(진잠초등학교 김신영, 대전계산초 임효진, 대전송림초 최방글 교사)이다. 심사위원들은 작품이 모두 참신하고 수준이 높으며 매우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하였다. 

입선작품 중 1등급 9편은 한국교원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46회 전국 교육자료전’에 출품하여 전국 등급을 받게 된다.  

작품 전시 기간은 2015.7.8.(수)부터 7.11.(토)까지로 교육자료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평일은 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12시까지 전시하도록 하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용하 원장은 “이번 교육자료전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자료제작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여 대전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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