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혁신교육 담당관 회의가 6, 베니키아 청주 나무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충북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14개 교육청의 혁신교육 정책 담당관 및 담당자들이 참석해 혁신교육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1부에서는 앞서 혁신학교 정책을 추진한 경기도, 강원도, 전라남북도,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학교혁신 정책의 성과와 문제점, 극복 방안들이 논의 되었으며2부에서는 성공적 혁신교육 정책 추진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를 갖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국 혁신교육 담당관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지속적으로 갖고 혁신교육 정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기로 하였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새로운 미래,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따뜻한 품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 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혁신학교는 2009년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되어, 2015년에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805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전은 2016학년도에 운영할 혁신학교 5개교를 올해 선정할 예정이다. 충북형 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2015학년도에 1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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