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양 옥(한국교총 회장, 서울교대 교수)

안 양 옥(한국교총 회장, 서울교대 교수)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시작한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신문으로서 학생(student) 학부모(parents) 학교와 선생님(teacher)의 이야기, 소수집단, 특정지역, 단체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교육당국의 교육정책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는 학부모뉴스24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학부모뉴스24는 새로움을 창조 할 수 있는 SNS 서비스를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교와 학부모의 부족한 소통으로 발생되어지는 분쟁에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의 창을 열어보고자 하는 유일한 인터넷신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지나치게 지식위주의 자녀교육을 중시하고 있으며, 대학입학 뿐만 아니라 학교 및 가정교육에서도 인성이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학부모뉴스24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져야하는 청소년들의 비전과 고민을 함께하며 존경받는 스승의 올바른 교육관,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제안과 함께 올바른 방향성도 제시해 볼 수 있는 언론기관으로 잘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재치있는 언론인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학부모뉴스24를 발간하게된 점에 대해 한국교총 회장으로서 매우 환영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 선생님의 관계개선을 통해 우리 교육사회를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고자 노력하시는 취재 및 편집진의 열정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다시 한 번, 학부모뉴스24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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