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과 교사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8일 13회 충북학생효도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올해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교사를 발굴, 충북교사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갖는다.

체육영재 꿈나무들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44회 전국소년전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한, 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충북학생수영장을 무료 개방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9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어울림 독서한마당을 연다.나의 린드그렌 선생님께’, ‘우리 집에 온 마고할미’, ‘멀쩡한 이유정’, ‘일수의 탄생’ 등의 동화책을 쓴 유은실 작가가 이야기 잘 쓰는 법, 동화작가가 되는 법, 책의 탄생 비화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쁘띠앙상블의 우쿨렐레 공연도 진행된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9일 영유아통합지원청주시센터 회원 만 3~5세 유아 소외계층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자녀의 바른 인성 습득 및 건전한 가족문화 지원을 위해 ‘사랑나눔! 특별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충주학생회관은 6일 채송화를 비롯한 꽃이 피는 씨를 화분에 뿌려서 나눠주는 ‘마음의 씨앗을 뿌려요’ 행사를, 7일에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리본을 활용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6일에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생애와 문학 작품을 살펴보는 ‘나를 찾는 독서기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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