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후보 선대위 2,000명 거대 메머드급 규모
공동선대위원장에 경선 함께 치른 강영환·채원기, 원팀정신 강조
민주당 탈당한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도 공동선대위원장 위촉
"중구에서 시작되는 국민의힘 돌풍 일으키겠다"

이은권 후보(대전 중구) 선대위 발대식
이은권 후보(대전 중구) 선대위 발대식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 선대위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이은권 선거사무소에서 22대 총선 이은권 후보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지역주민 및 당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선대위 고문, 공동선대위원장 위촉·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선대위발대식 지지자들 모습
선대위발대식 지지자들 모습

이은권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경선을 함께 치렀던 강영환, 채원기 전 예비후보를 위촉하며 원팀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오전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은권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노렸다가 사퇴한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 역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은권 후보는 이날 발대식 인사에서 “중구엔 아직 할 일이 많고,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라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과 문화·예술·관광·교육 인프라 구축 등 도심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성정과 발전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중구에서 시작되는 국민의힘 돌풍은 대전 전 지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며 “저 이은권이 그 돌풍을 일으켜 대전 7석 전체 탈환과 국민의힘 총선 압승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중구 구민들이 있기에 저 이은권이 있는 것”이라며 “구민들과 함께 중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꼭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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