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마포구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암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고등학교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생태전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연계중점학교사업 등 청소년교육·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연구 및 운영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체 역량 강화 및 환경·생태교육 확대, 디지털 기초소양 강화 및 정보교육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세대 필수 역량을 함양하도록 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디지털 정보 이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을 돕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과 환경교육 및 디지털기술을 융합하여‘스마트 그린 시티’를 건설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환경감수성을 함양시키는 생태전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은해 마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관, 학교, 사업체가 함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포구 청소년들이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준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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