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전자기술반&참빛선플누리단 동아리 학생들은 CU광운기숙사점, 뚝배기집, 미식성 등 학교 인근 가게들에 ‘청소년이 선정한 친절선플상’을 수여하고 가게 입구에 ‘선플친절가게’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선플친절가게’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가게를 투표로 선정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가게를 방문하여 상장과 선플친절가게 스티커를 전달함으로써 친절한 가게를 홍보하고 지역경제살리기에도 기여하는 캠페인활동이다.  

선플친절가게 캠페인을 지도한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정지욱 교사는 “지역사회에서 생활 밀착형 선플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아름답고 행복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플 캠페인에 참가한 광운Ai고등학교 전자기술반&참빛선플누리단 단장 박진표 학생은 “우리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가게 사장님에게 연말에 특별하고 뜻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생각에 보람있는 일은 한 것 같아 뿌듯하고 재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CU광운대기숙사점 김선희 점장은 “뜻하지 않았는데 이런 상장과 선플가게 스티커, 그리고 학생들의 응원의 한마디가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따뜻하게 학생들을 맞이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