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교류협회는 11월 17일, 롯데홈쇼핑,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체결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커머스 크리에이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커머스 크리에이터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롯데홈쇼핑이 2018년부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상생일자리’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올해부터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로 확대됐다.

아시아교류협회는 다년간 경험해온 청(소)년 진로지원사업과 해외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국내 청년들이 글로벌 경험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커머스 크리에이터 해외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유통 시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싱가포르 청년 크리에이터와의 네트워킹, △싱가포르 2030 청년들과 함께 하는 숏폼 영상 제작, △Kotra 유통 전문가의 특강 등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크리에이터는 “이번 해외연수는 싱가포르 유통시장의 이해와 글로벌 커머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크리에이터로서의 창의적인 비전을 확장하는 데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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