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함께, 11월 18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한-아시아 청년 교류 증진 및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제2회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The Second Asia Youth Future Forum)’을  개최했다.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은 한-아시아 청년들이 국제적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시아 청년 교류의 장이다. 2022년에 이어 2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제2회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에는 아시아 10개국의 청년 3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청년의 역할을 논의했다. ※ 참가자 국적: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참가자는 3인 1팀으로 나뉘어 아시아의 △기후위기,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했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한-아시아 청년들의 성장을 독려했다.

 아시아교류협회 허동원 협회장은 “기후위기,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아시아교류협회는 아시아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위한 청(소)년 인적교류 증진에 정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교류협회는 외교부 등록 비영리법인으로써 ‘꿈을 밝히고, 아시아를 잇습니다’라는 기조 하에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며 아시아가 함께 공존하고 번영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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