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해 임하영 시인-
송림 바닷가
꿈 많던
유년 시절
뛰어놀던 바닷가
이제는 변해버려
옛 모습 간데없고
비릿한
갯 내음 만이
반겨주고 있구나
해당화
가득 피어
화려한 모습으로
단장한 백사장엔
솔바람 가득하고
오가는
사람들 마다
사랑 가득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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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해 임하영 시인 : 충남 장항 출생 공학박사/ 대전문학 시부문 신인상 등단ㅣ (전)우송정보대학교 교수/ (현)한국시와소리마당 부대표 / 현대시선 시담문학대상/제2회 포렌컬쳐상 /제6회 남명시화전 인성상/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수상 外 다수/ (시집)《 내 안에 그리운 그대 》, 《 가슴에 담은 별 》
황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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