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의 시의회 구도
시 의장단 선출 파행 책임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이전 빅딜설

우애자 의원(국민의 힘/비례)
우애자 의원(국민의 힘/비례)

대전광역시의회 우애자 의원(국민의 힘)이 지난5일 중소벤처기업부 이전 문제에 대해 강도 있게 비판 했다. 

우 의원은 신상발언에서 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지적하며, 그 책임은  여당의원들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장단 선출 파행 책임을 우 의원에게 묻는 일부 의원들의 행태를 보며 허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충청권 ‘혁신도시 지정과 중기부 세종 이전’빅딜설을 제기하면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을 떠난다고 하자 대전시장과 국회의원들이 다들 깜짝 놀라며, 장관들을 찾아가고 국회의장도 찾아가고 있다." 라면서 "여러분과 대전시장에게 묻고 싶다." "정말 중기부 이전 소식이 여러분에게 깜짝 놀랄 일이었습니까?"라며 여당을 강도 높게 비판 했다.

우 의원은 얼마 전 대전시 고위관계자가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과의 대화를 전하면서 ‘혁신도시 지정과 중기부 세종 이전’빅딜설을 자초했다.라고  밝혔다. 요란한 퍼포먼스로 시민들 앞에 형식적인 모습만 보이려하지 말고 진심으로 중기부 이전을 막을 의지가 있다면, 여당 의원으로서 중앙당과 청와대에 정치력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촉구 했다.

피켓 드는 것 밖에 할 일이 없다면 차라리 야당인 제 뒤를 따르십시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협치와 화합을 주창만 하지  말고 150만 대전시민을  위한다면 정보를 공개하라!고 비판 했다. 또 왜?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으로  가야  하는지 150만 대전 시민이 납득할 만한 개관적 공정성과 자료를 제시 해야  할것 이라고 밝혔다.  대덕연구단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대전청사입지가  갑자기  세종으로  이전해야  하는 논리에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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