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마2동, 도마1동,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500만 원씩 -

대전 서구는 3월 30일 관내 소재한 서대전중앙교회(담임목사 김상혁)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써달라며, 도마2동과 도마1, 복수동 3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기 위한 지역복지공동체의 민관협의체다.

천경래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서대전중앙교회에서 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옥자 도마2동장은 서대전중앙교회가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난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천초등학교와의 민학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1천만 원 지원 계획도 있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대전중앙교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월23일 부터 영상 예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교인들이 코로나19 감염병 종식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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