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공고 특수용접분야 현장실습

목포공업고등학교는 전남지역의 취업처 발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1월 29일(수)∼ 2월 10(월) 까지 13일간 전남지역 화성이엔지(주)외 7개업체와 경인, 충청지역 목림건설(주)외 15개업체를 신규 발굴하여 2020학년도 중소기업 인력양성 취업맞춤반 과 JOB’반 운영에 대비하여 기업맞춤 협약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목포권의 열악한 일자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목포형 취업 맞춤반 운영이 절대 필요하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취업발굴이 지자체의 협업이 절대 필요한 실정이다.

목포공고는 2019학년도에도 공무원 20명 합격 성과로 전국 최다의 합격률을 거양하였으며, 신입생 모집에 있어서도 2019, 2020학년도 2년 연속 100%를 달성 하였으나 3년전 목포공고 신입생 모집이 88%선으로 미달된 바 에 있어 2020학년도 3학년 재학생들의 취업성과가 염려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3·3·100 행복교육 프로젝트” 실시로 취업중심 특성화 고등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완성교육을 지향 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서 3년 동안 도제식 체험교육과 첫 취업처 착근지도로, 100세 시대에 평생 직업을 보장시켜 주는 학교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행사를 윤길원 목포공고 교감은 “전교직원의 취업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로 발굴한 업체에서 맨 먼저 취업맞춤반협약 업체로 확약하고, 두 번째로는 JOB’반 확약업체로 활용할 계획이며, 그 외의 발굴 산업체는 일반학생의 다양한 참여기업 취업처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공고는 한국산업단지 대불지사와 도제교육 협약을 통해 2020학년도에는 1인 기업 도제교육을 운영하여 서남권 도제학교 거점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운영 가능토록 충분한 산업체를 발굴해 놓은 상태로 방학중에는 서울 용산공고등 7교에서 선진지 학교로 목포공고를 방문 한바 있으며, 전국의 최고의 공업계열 특성화고 선도 학교로 운영되고 있어 앞으로 미래가 기대 되고 있는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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