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네팔대사관에 적극적 현지 구조활동 요청

▲ 안나푸르나 사고현장(자료:sbs 영상보도)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오전 10시 주한네팔대사관을 방문해 람 싱 타파 대리대사에게 네팔 교육봉사 활동 중 눈사태로 소재가 미확인된 한국인 교사 4명에 대한 현지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주한네팔대사관에 이어 외교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과 실종자 가족은 네팔 눈사태 구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과 같은 해외 원정 사고에 국가의 보다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다른행정 우선순위보다는 국민의 생명이  우선이다. 생명을 구하는곳에 총력을  다해 국민과 실종자 가족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정부는 헤아려야  한다.

 

<수색상황>

 1.20.(월) 3차 수색결과, 현재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함

<지상수색>

ㅇ 1.20.(월) 08:30(현지시간, 우리시간 11:45) 주민수색대(3개팀) 15명, 경찰수색팀(2개팀) 17명 사고현장 도보 수색

ㅇ 1.20.(월) 09:25(현지시간, 우리시간 12:40) 민간구조대원 3명 민간 임차헬기 이용 사고현장 일대 도보 수색

ㅇ 1.20.(월) 13:15(현지시간, 우리시간 16:30) 강설로 수색 종료, △주민수색대(3개팀) 데우랄리 롯지(산장)로 철수, 경찰 수색팀 및 민간구조대 촘롱 및 포카라로 철수

<헬기수색>

ㅇ 1.20.(월) 08:30(현지시간, 우리시간 11:45) 군 헬기 1대(군․경 10명 탑승) 사고현장 수색

ㅇ 1.20.(월) 08:45(현지시간, 우리시간 12:00) 한-네팔 트레킹협회 민간 수색지원팀 4명 민간 헬기 이용 수색

 1.21.(화) 기존 주민수색대 투입(3개팀) 및 민․관․군 수색인원 약 50여명 투입 예정, △군 헬기 1대 동원, 민간헬기 2대 항공 수색 예정, △KT 드론은 정비 후 수색 투입 예정

<가족지원 현황>

실종자 가족 현황

ㅇ1.21.(화) 실종자 가족(2가족, 3명) 카트만두 → 포카라 이동 예정

※ 충남교육청 관계자(부교육감 등 7명) 포함 이동 예정, 현장지원단 일정 참조

ㅇ실종자 가족 6명 포카라 그랜드 호텔 투숙 중

- 20일(월) 14:00~15:00(현지시간) 충남교육청 현장지원단이 가족들에게 수색상황 브리핑, 질의응답

- 20일(월) 21:00~22:00(현지시간) 충남교육청 현장지원단 2차 가족 간담회

 인근 대피중인 우리국민(7명) 국내 귀국일정

ㅇ 1.21.(화) 우리국민 7명 중 6명 카트만두로 이동, 20:20(현지시간) 네팔 출국(1.22.(수) 05:30 인천 도착 예정)

※ 오○○ 교장 포카라에 지속 체류 예정

※ 귀국하는 교원에 대한 트라우마 관련 학교 출근 시기 등에 대해 충남교육청 검토 중

<충남교육청 현장지원단>

 신익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지원단 2진 일정(현지시간 기준- 우리시간보다 3시간 늦음)

- 부교육감, 교육장 1명, 전문상담교사 2명, 행정지원인력 3명

○ 05:30 조식

○ 06:45 공항발 버스 출발

○ 08:00 항공기 탑승

○ 08:30 포카라 도착, 행재정지원 시작

<김지철 충남교육감 유관기관 구조 협조 요청 일정>

○ 10:00 주한 네팔대사관 방문

○ 11:00 외교부 제2차관, 해외안전지킴센터 방문

○ 15:50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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