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교육청은 18일 해외 교육봉사단 관련 브리핑을 통해 수색결과 현재까지 실종자 미 발견 상황이며 현지시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색을 실시 했다.

현지경찰‧지역주민 등 3개팀 22명으로 운영하며 구조인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수색 구조대는 데우랄리 현지에 머물면서 매일 수색 예정이다.

사고 이후 이틀째 계속적인 많은 눈, 사고지점이 계곡이라서 얼음과 눈이 뒤섞여 수색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KT에서 드론 수색을 위한 현장 지원인력 급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앙정부 협조 요청 사항은 김지철 충남교육감 유은혜 부총리겸교육부장관에게 외교부에 네팔 군용헬기 지원 요청했다. 추가 헬기 투입이 필요한 경우 민간 헬기 투입 적극 검토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현장 지원팀 도착은 현장 지원팀 2명 카트만두 도착해 외교부 신속대응팀과 합류했다. 사고 현장 인근 도시 포카라로 이동 중이며 가족 6명도 현지에서 함께 이동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구성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현장 지원은 부교육감, 교육장 1명, 전문상담교사 2명, 행정지원인력 3명이다.

활동은 포카라에 지원단 본부 설치 후 최대한 사고 현장 인근으로 접근해 수색활동 전반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 헬기동원, 현지인 접촉 등 수색에 관련된 모든 사항 적극지원하고 전문상담교사를 통한 가족지원 활동 전개한다.

교육봉사단 현지 일정 변경 사유 발생에 대해서는 활동 초반일정에 있던 비렌탄티 학교의 휴교로 후반 일정을 앞으로 당기는 내용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