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중학교는 1월 6일(월) 원주시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학교 축제인 ‘향목제’에서 진행한 창업 및 체험 부스의 운영 수익금 617,820원을 전달했다.

이번 창업 및 체험 부스는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개발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창업 사례의 공유와 각 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각 부스는 학생들과 담임 및 동아리 담당선생님의 의견을 모아 구성하였으며, 각 학급과 동아리 등 총 20여 개가 운영됐다.

원주중학교 학생자치회장인 차승혁(16) 학생은 “우리 학생들은 이번 향목제 때 운영한 부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친구들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렇게 열심히 꾸미고 준비한 만큼 그 수익금을 뜻깊게 쓸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원주중학교 이규동 교장은 “학생들의 1년을 마무리하는 축제 행사가 지역 사회를 위한 공감과 나눔의 장이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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