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화양강까치회는 12월 9일 MG홍천새마을금고에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랑의 쌀 4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 의미있는 한 해의 마무리와 함께 뜻깊은 새로운 임기의 힘찬 출발을 시작다.

지역의 선•후배로 구성된 화양강까치회는 회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25년간 크고 작은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 MG홍천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운동 동참으로 동절기 외롭고 어려운 독거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이규성 신임회장은 “회원들이 홍천에서 몇십년씩 선•후배로 생활하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삶의 터로 살아온 만큼 홍천사랑의 마음이 크고 친목과 배려가 큰 모임”이라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가 더욱 존중되고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탁식전 화양강까치회는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6대 회장(이임 장진근•취임 이규성)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