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충청권 10개 기관 협의체 구성

▲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연계 인프라 구축 협약식
▲ 설동호 교육감(대전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6일 오후 2시 청주시기록관에서 충청권 기록문화 확산 및 발전을 위한 공동 협의체인 “기록문화발전협의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전교육청, 대전시동·서부교육지원청 포함 충청권 10개 기관(충북지역 5개 대학, 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관이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상호 교류 및 기록관리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록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한 기관들이 모여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논의했다는 데 의미가 으며, ▲기록정보자원 컨퍼런스를 통한 공동연구 ▲기록물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기록자원 공유 ▲기록문화 발전을 위한 세미나, 포럼, 전시 추진 등 공동 협약과제를 도출하여 기관 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교육청 이장희 총무과장은 “이번 기록관리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록관련 다양한 과제를 활발히 추진하여 충청권 기록문화 공동발전 뿐 아니라, 향후 대한민국 기록문화를 이끌어갈 허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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