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 프라자에서 실시된 「2019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의 글로벌 모의 수업시연대회 부문에서 학부생으로 이루어진 ‘4E팀(이은지, 강동현, 이효영, 최예지)’과 ‘교벤저스팀(장태인, 김소운, 임지현, 이해인)’이 각각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4개 GTU사업단(한국교원대, 경북대, 제주대, 경인교대)이 주관하는 IGT 대회는 한국어를 모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과정을 교육하는 ‘글로벌 모의수업시연대회’와 다문화 교육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연구, 발표하는 ‘다문화교육프로젝트 발표 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류희찬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원대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확인하고 사회적으로 다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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