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공간건축학부 시공연구실(지도교수 박동천)이 한국건축시공학회 2019가을학술발표대회에서 참가자 5명 전원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건축시공학회에서 주최하는 가을학술발표대회는 건축시공분야에 관련된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가 1년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는 10월 31일~11월 1일 충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렸다.

   건축시공기술대전 분야에서 해양건축공학과 이준해 학생(석사과정 1년)이 ‘콘크리트 역학적 특성에 마이크로버블수가 미치는 영향’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해양공간건축학부 4학년 박성종 학생이 ‘시멘트계 재료배합에 있어 혼화재 치환에 따른 염소이온 고정화에 관한 연구’, 4학년 이승원 학생이 ‘건축용 타일에서 본차이나의 활용방안과 사용성 검토’로 우수상을 받았다.

동시에 개최된 창의 융복합 콘크리트 조형물 경진대회에서는 해양공간건축학부 2학년 김동현?이승우 학생이 작품명 ‘Concrete Decalcomanie Bloom’, ‘밤바다의 팔레트’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한국건축시공학회는 국내 건축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 산학연계 기술 개발, 국제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됐으며,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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