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제6회 국외 문화탐방 “봄의 도시(春城), 윈난성(雲南省)”의 참가자를 11월 15일(금)까지 모집한다.

교육박물관은 2014년에는 중국 양주, 진강 지역을 시작으로 라오스, 홍콩, 베트남의 생활과 문화를 탐방하였고, 2018년에는 중국과 북한의 국경 지역인 심양, 단동, 집안 일대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찾은 바 있다.

2019년에는 12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4박 6일 동안 중국 윈난성의 자연과 문화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한면적의 약 4배에 해당하는 윈난성은 동남아시아와 가까운 지역으로 사계절 따뜻한 봄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리장고성, 대리고성, 옥룡설산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수많은 소수민족의 문화 유산을 만날 수 있다.

교육박물관은 역사 전문가와 함께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탐방은 교육박물관 홈페이지의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museum@knue.ac.kr)로 접수하며, 선착순(2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http://museum.knue.ac.kr, ☎043-230-336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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