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에서는 11월 1일 대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9 대전광역시 전통스포츠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전통종목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육활동 행사를 지원하여 전통종목의 저변확대 및 계승에 기여하기 위하여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우리시가 선정되어 관내 5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통스포츠체험 페스티벌은 초등학생들에게 접하기 힘든 전통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기리고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전통종목 시범공연 및 전통종목 체험으로 검도, 씨름, 우슈, 합기도, 줄다리기 5개 종목과 팽이, 투호, 제기, 딱지, 비석 5개 놀이로 10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대전광역시체육회 박일순 사무처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스포츠 종목 체험을 통하여 신체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기초체력 향상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