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교육지원청은 제주형 교육복지 지역 연계 사업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지원을 받아 7월 24일(수) 서귀중앙초등학교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나도 비행기 제작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형 교육복지와 연계하여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는 웰컴투(초청형) 박물관 아카데미 학습이다.

웰컴투(초청형) 박물관 아카데미 체험 학습은 박물관교육프로그램으로 해설(전시탐방)프로그램, 레이저 커팅을 활용한 복엽기 만들기, 중력가속도 체험, 테마관 영상 관람 등 과학 및 진로 체험 분야에서 스스로 고민하고 찾는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테마 영상을 통해 우주비행사가 로켓을 타고 우주를 향해 나갈 때 느낄 수 있는 중력가속도를 실감나게 체험해 보기도 하고 레이저 커팅을 활용한 목재 조립을 통해 자신만의 비행기를 만들어 보는 등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성취동기를 유발하고 학생들이 생활 속 작은 원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