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대전시에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 5천만원을 후원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7월 24일 옛 충남도청을 방문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대전광역시체육회장)과 박일순 대전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최용노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체육 발전 기금’ 5천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대전 체육이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마련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을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평소에도 대전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후원금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오는 8월 31일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지역 명소화 추진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하는 ‘수상스포츠페스티발’ 행사 개최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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