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시대, 인간의 일을 묻다-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7월 17일 사곡고등학교에서 1~3학년 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본권 작가 초청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로봇시대, 인간의 일』의 저자 구본권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 미래가 던지는 질문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청소년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특성화도서관「청소년 진로인문학 아카데미」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바람직한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진로인문학 특강이다. 9월 20일에는 형곡중학교에서 ‘비전을 발전하고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이창현 작가초청 강연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강연회에 참여한 사곡고등학교 김지영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공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많이 읽었는데, 구본권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궁금한 점이 많이 풀렸고,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성화도서관「청소년 진로인문학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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