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중학교(교장 하태진)는 2019년 7월 2일 아침 등교 맞이 ‘빵모닝’ 행사를 했다. 1학기 기말고사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 행사는 ‘친구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울여중 학생회와 생활상담부가 주관하였다.

  학생회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이날의 행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기말고사를 앞두고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빵을 건넸다. 

  빵을 받은 학생들은 뜻밖의 선물로 매우 기뻐했으며 네 가지 빵을 앞에 두고 잠시 즐거운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작년 학생회의 아이디어로 시작된‘떡모닝 데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