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동안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영어독서놀이! Rainow Dream」을 주제로 영어그림책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이며 7월 1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어린이실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여름독서교실에서는 몸 놀이와 마음열기, 나의 꿈 레시피 생활요리 등 다양한 독후활동과 어울림을 통하여 미래를 넓게 바라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과 실천방향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독서전문 강사의 체험형 독서활동지도와 전남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수업도우미로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독서의욕을 더욱 북돋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랑순 관장은 “무한한 꿈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영어그림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도서관이 늘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중앙도서관 어린이실(☎604-13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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