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 공공외교과 관계자 일행이 20일 한국해양대학을 방문하여 각종 교류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한 미국대사관 공공외교과에서는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Education USA”이라는 슬로건 하에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 유학을 계획할 때 △대학 △장학금 제도 △지원 방법 △비자 신청 △출국 전 체크사항 등 총 5단계로 학생들이 진행할 수 있는 체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학위과정인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도 국내 대학들이 미국 우수 대학들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정대 국제교류원장은 “주한 미국대사관과 우리 대학교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학과 학술교류에서도 계속적이면서 실질적인 정보 교류를 통하여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