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수) 관내 통일·생태·문화유산 관련 지역에서 유·초·중등 교원들과 ‘2019 연천 평화통일 투어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투어버스는 현장중심 맞춤형 평화통일 체험 연수로 연천의 지리적·환경적 특수성 이해 및 교원의 평화통일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했으며, 7월까지 200여 명의 교원이 투어버스에 참여한다.

투어버스는 접경지역에 위치한 관내의 지역적·환경적 특성을 살린 지역탐방 체험활동으로 운영한다. 현장에서 원하는 시기, 장소를 원하는 구성원과 함께 관내의 통일·생태·문화유산 지역을 탐방하며, 교원의 평화통일 인식도를 제고한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맞춤형 체험 투어버스는 지역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살린 미래 지향적 통일·역사 융합 체험프로그램으로 7월까지 운영한다.

연천교육지원청 홍성순 교육장은 “교육구성원의 평화통일 인식도 제고와 상호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역량중심 통일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평화통일 체험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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