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중학교는 학생 등굣길 자원봉사 캠페인을 6월 13일 실시했다.

‘1365’는 한국자원봉사포털 사이트 이름이고 일년 365일 자원봉사를 생활화하자는 슬로건이다. 학생들은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go~ go~”를 슬로건으로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자원봉사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학생에게는 예쁜 책갈피, 빵과 음료도 선물했다.

우수영 학생회장은 “자원봉사는 남을 돕고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행복에너지라고 생각하고 모든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앞으로도 캠페인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여중의 이번 캠페인은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2007년 태안 기름유출의 재앙을 기적처럼 극복한 자원봉사의 힘을 학생들이 잘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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