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은 지난 6 5일 발표된 교육부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계획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에 선정돼 약 2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고등교육의 공공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립대학 고유의 역량강화 사업을 자율적으로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2013년 국립대 운연성과 목표제 사업, 2014~2017년 국립대 혁신지원사업(PoINT)을 포함해 7년 연속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사업을 포함한 네트위크 구축 및 활성화에 대한 평가지표가 추가된 가운데 우리 대학은 「해양특성화 기반 지역사회 혁신·협력 네트워크의 시너지 확대(RCM-4NET / Regional Community Marine 4 NETwork) : 대학, 지자체, 사업체, 연구기관)를 목표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경갑수 기획처장은 최근 우리 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평가에서 연이어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대학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라며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의 교육 및 연구혁신의 허브기관으로서 지역상생 및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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