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이 제작한 초·중·고별 맞춤형 자료-

부산시교육청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교육 교수학습자료’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일선학교에 배포했다.

이 교수학습자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제작한 것으로 초·중·고등학교별 맞춤형 내용을 담고 있다.

초등학교 자료의 경우 ‘청렴의 뜻과 어떻게 사는 것이 청렴한 삶인지 알기’를 주제로, 중학교의 경우 ‘올바른 도덕적 판단을 통한 청렴 의식의 제고’를 주제로, 고등학교의 경우 ‘다양한 직업 생활에서 청렴한 자세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각 이뤄졌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렴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수업할 수 있는 내용도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청렴의 의미와 덕목, 태도 등을 이해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일권 감사관은 “이 자료는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올바른 청렴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청렴에 대한 수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열려라!! 청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청렴교육 교수학습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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