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어게인, 청소년보호울주연맹 “가족사랑 연극”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선보여

▲ 25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2019 울주평생학습체험대전 FUN FUN 콘서트 “가족은 힘”을 선보이고 마지막 어머님은혜를 열창하는 시유어게인

[울산=학부모뉴스24] 25일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25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많은 주민, 학생 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울주평생학습체험대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VR & 드론체험, 시원한 물놀이터, 텀블러쓰기운동, 재활용 헌옷과 헌 신발 가져가 머그컵이랑 바꿔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울주군은 작년 7월 진행했던 평생학습대전을 올해는 무더위를 피해 진행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배려했다.

이날 메인무대에서 진행한 어린이 골든벨, FUN FUN 콘서트에는 민요동아리, 서울산청소년팀의 바이올린연주가 인기를 끌었고, 특히 한국청소년보호울주연맹과 시유어게인이 준비한 함께사는 세상 “가족은 힘”은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메인부스를 관람한 온양읍 김00(67)씨는 “청소년들이 합동으로 큰 무대를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팀은 연습한 성의가 대단했고, 심각한 저출산 현실을 알리고 가족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연극은 참 좋았다”고 하였다..

울산지역에서 가장 알차게 진행하는 울주평생학습대전은 주민이 우선이고, 사람이 중심인 울주의 슬로건에 맞도록 평생학습대전이 더욱 발전하여야 한다고 주민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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