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대전광역시의사회는 5월 9일 1차의료기관 생명존중 기능강화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공동대처,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참여 및 역할 수행, 기타 대전광역시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는 정부의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 및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지역사회 자살대응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차의료기관 생명존중 기능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기능강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전광역시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마음건강협력병원」으로 지정한다. 이후 1차 의료기관에서는 자살 및 정신건강고위험군을 발견했을 시 적절한 상담 및 평가를 진행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042-486-0005) 또는 홈페이지(www.djpmhc.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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