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

▲ 9일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축제장 일원에서 어린이들이 코끼리 열차를 타고 있다.

유성온천문화축제가 10일 온천로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6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 라는 슬로건으로 공연, 온천 체험 등 6개 분야 10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일에는 수신제 길놀이, 온천 수신제와 인기가수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등의 개막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개막식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갑천변 하늘을 수놓는다.

▲ 9일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어린이들이 온천 족욕장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다.

11일과 12일에는 온천수 건강물총대첩과 계룡스파텔 메인광장에서 온천수를 맞으며 즐기는 신나는 댄스페스티벌 온천수샤워 DJ파티가 열린다.

특히 11일 오후 6시에는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 경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계룡스파텔 정문 입구 1915 유성온천 주제관에는 온천수를 활용한 미디어존과 온천수 미스트샤워 체험존, 감성충만 온천호텔 디스코텍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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