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제6회 국외 문화탐방 “오래된 미래, 북경을 찾아서”의 참가자를 5월 15일(수)까지 모집한다.

교육박물관은 2014년에는 중국 양주, 진강 지역을 시작으로 라오스, 홍콩, 베트남의 생활과 문화를 탐방하였고, 2018년에는 중국과 북한의 국경 지역인 심양, 단동, 집안 일대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찾은 바 있다.

2019년에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북경을 중심으로 문화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알려진 천안문 광장, 자금성, 198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만리장성을 비롯하여 이화원, 원명원,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 중 하나인 베이징대학교(北京大學校)와 대표 문화거리인 유리창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오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가박물관, 수도박물관과 북경 현대 미술의 집결지라 할 수 있는 798거리를 찾아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가는 중국의 변화를 만날 수 있다.

교육박물관은 역사 전문가와 함께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탐방은 교육박물관 홈페이지의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museum@knue.ac.kr)로 접수하며, 선착순(30명)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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