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에 가구당 설치비의 85% 지원

▲ 미니태양광 설치 이미지

대전시가 아파트에 설치 가능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아파트 2450세대에 14억 7735만 원의 예산을 투입, 베란다(발코니) 난간에 설치 가능한 미니 태양광 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미니 태양광 발전용량은 300W급 이상으로 냉장고 1대 분량의 전력을 생산 할 수 있으며, 실제로15%인 12만원으로 가정 설치 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참여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구청에 신청서를 접수해 시설을 설치하면 된다.

참여업체 정보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청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동구(☎251-4624), 중구(☎606-6542), 서구(☎288-2464), 유성구(☎611-2323), 대덕구(☎608-6932)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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