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47회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보훈가족을 찾아뵙고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기 위한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포함해 총 7가구를 직접 찾아 뵙고 카네이션과 소정의 선물을 드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남일 청장은 정동수(대전 유성구) 참전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드렸다. 어르신은 “어버이날 이렇게 청장이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남일 청장도 “행복해 하는 어르신을 보니 내 마음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가탇. 많은 분들을 자주 찾아뵙지는 못해도 계기가 있을 때마다 한 분이라도 더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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