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남초등학교 전교생은 4월 23일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문화적 특징을 알고 자부심과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속으로 들어갔다.

 

600년 이상 된 동령 느티나무, 왕버들 나무를 보자 아이들은 탄성을 질렀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아이들은 가수가 되었다, 시인이 되었다가 화가가 되기도 했다.

나무 아래에서 사진 찍으며 행복한 기억을 품게 된 아이들은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 아이들의 글과 그림등 다양한 작품들은 당분간 학교 현관에 전시하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마을+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 우리 고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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