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업고등학교와 현대중공업(주)기능장회는 4월 18일 19시 울산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기능멘토링 지원과 관련 기술 상호 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한 우수기능인 육성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울산지방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하여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출전자격을 취득한 울산공고 7개분야의 선수들과 울산공업고등학교 조규영 교장, 현대중공업(주)기능장회 오정철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하여 울산지역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학교관계자는 “울산공업고등학교와 현대중공업(주)기능장회의 협약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기능인재 육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아울러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중공업(주)기능장회 관계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울산공업고등학교 기능연구생 기능향상을 위한 지원과 학생들의 미래를 개척하는 직업교육 멘토링을 통해서 기능인으로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교육시설 공동 활용으로 우수기능인 인재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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