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 속에도 봄은 오고 있다

 

남쪽 나라 대구는 이미 봄이 오고 있다. 봄의 노래를 부르는 벗꽃이 하늘 하늘 날으고 있다. 겨울동안 미세 먼지로 하늘의 푸른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봄이 오는 것을 미세먼지는 막지 못하는것 같다. 길거리 마다 벗꽃으로 눈꽃이 되어 사람들 마음을 한결 차분하게 한다. 봄은 잠시 머물고 가지만 사람들 마음에는 희망의 꽃이 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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