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학교는 학생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3월 26일(화) 오전 7시 30분부터 본교 정문에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 아웃리치『아침 등굣길 응원』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등굣길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또래상담 활동 및 청소년전화 1388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군위중학교 또래상담 동아리‘친구사랑’부원들이 전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행사 홍보와 신학기 고민 설문 조사 이벤트를 실시하여 1:1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친구사랑 동아리 부원 2학년 장○○학생은“또래 친구들의 생각과 관심사를 알 수 있어 되었다.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활동소감을 밝혔으며 1학년 서○○학생은“아침에 응원의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았고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가까워진 기분이다. 이런 이벤트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위중학교 김종현 교장은“이번 상담주간 행사를 통해 학교 내·외의 위기학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안전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은 물론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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