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메이커교육센터 구축을 위한 교두보 마련

▲ 3D 이미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퍼듀(Purdue) 대학 김동진 교수의 방한을 맞아 메이커교육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원더 메이커스페이스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공간이다.

김동진 교수는 미국 퍼듀대 디자인학과 교수로 원더 메이커스페이스의 창립자이다.

그는 다양한 사업체에서 18년간 제품 개발 이사로 근무하며 200개 이상의 제품 개발 및 60개 이상의 제품 특허와 30개가 넘는 제품과 비즈니스 관련 상을 수상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교육정보원 내 차후 구축 예정인 제2메이커교육센터에 대한 밀도 있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글로벌한 메이커스페이스 간의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메이커스페이스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가 이루어진 시간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메이커교육에 관심 있는 충남대 최유현 교수, 전자통신연구원 함진호 박사와 타시도의 교원들도 참석했다.

충남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및 한국메이커문화연구회, 충남 소프트웨어 ICT 연구회 소속 교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서로의 메이커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그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