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조기발견 및 상담, 진단평가 등 학생·교사·학부모 맞춤형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6일(금) 14:00,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사, 보호자 등 교육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5년 10월, 홍도동 (구)동부교육청사 부지로 이전을 확정하고, 수선공사와 기자재 구입을 위해 약 37억 9천여만원 예산을 들여 지상 3층, 부속동 등 연면적 1,560㎡ 규모로 지난 8월에 완공되었다.

지난 9월,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가원학교에 설치된 전환교육지원센터를 통합 이전했으며, 11월 16일(금)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장애관련 단체장, 특수학교장, 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 교사,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본격 출항하게 된 것을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학생 자립과 사회 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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