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전국상업 경진대회에서 본교는 취업설계포트폴리오 1명,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3명, 전자상 거래실무 2명 등 3개 경진 종목에 총 6명이 참가하여 3명이 입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그 동안 실시된 다양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과 방과후 교육활동 및 전공 동아리활동을 통해 여름 방학과 주말은 물론 밤늦은 시간까지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노력한 결과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은상(경영정보과 2학년 박세연),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은상(관광비즈니스과 1학년 이재현), 동상(관광비즈니스과 1학년 이영인)을 수상하였고, 해당 부문에서 지도 교사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매년 실시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 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하여 상업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취업설계포트폴리오,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등 총 10개 경진종목에서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를 대표하는 1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매년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국가가 추진 하고 있는 직업교육선진화 방안에 일조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며, 선취업 후진학 정책에 걸 맞는 취업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월 5일(목)부터 10월 12일(금)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충남대표로 참가하는 조리과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인데 학교 측은 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남의 특성화고등학교를 대표하는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학과별 특성화 교육에 따른 전문인재 양성 교육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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