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강경중학교는 9월 13일~15일 태안에서 개최된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역도 경기 부문에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씨름 경기 부문에 동메달 2개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성과는 사상 유례없는 최강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름내내 쉬지 않고 노력한 땀의 결실이다. 특히 3학년 김○○ 선수는 그동안 팔목 부상의 아픔을 딛고 투혼을 발휘하여 금메달 3관왕의 빛나는 기록을 일구어 내었고, 2학년 박○○ 선수와 이○○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내년도 전망에 청신호가 켜져 한껏 고무되어 있다.

그동안 양○○ 감독교사와 정○○ 코치의 맞춤형 선수관리와 열정적인 지도로 값진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특히 모교출신의 코치가 선배 리더십을 발휘하여 개인별 지속적인 상담 및 철저한 선수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배○○ 교감은 "매 순간마다 자기 자신과 싸우며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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