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밭교육박물관,「2018년 2학기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운영

 

 대전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9~10월에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2018년 2학기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을 운영한다.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은 학생들이 박물관 관련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박물관에 관계된 대표적인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체험하게 될 직업분야로는 문화재를 보호하고 파손된 유물을 복원하여 문화재를 치료하는 의사로 불리는 ‘보존과학자’와 문화재 발굴 현장을 조사하고 출토유물을 정리하는 일을 담당하는 ‘문화재발굴조사원’이다.

 참가 모집은 8월 28일(화)에서 9월 3일(월)까지 업무포털/자료집계 시스템과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www.ggoomgil.go.kr)로 접수한다. 대상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 6개교이며, 그 밖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042-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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