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자중학교는 8월 25일 남구 봉원로 지장정사를 방문해 ‘자비의 쌀 백미’ 20kg 21포대를 전달 받았다.

지장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행복 기도도량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부처님의 무량한 가피를 실천하며 종교 본연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백미는 교육복지사와 이충근 운영위원장의 차량지원을 받아 복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학생 21명의 각 가정에 배달되었다.

주지 현우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 학생들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고 희망이 넘치기를 축원한다” 고 말했다.

김옥선 울산여중 교장은 “지장정사 주지스님과 신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학생들에게 꼭 전달하겠으며 큰 힘이 되어주어 고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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