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원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간 전국 유치원 교원 및 전문직 124명을 대상으로 교육부 위탁의 ‘2018년 행복교육 인성함양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교직 스트레스를 덜고 발전적인 교육관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연수 과정은 특히 유치원 교사들의 행복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나를 모르는 나에게」의 저자 하유진 소장, 「위를 봐요」, 「벽」의 저자 정진호 작가,  EBS 지식채널e의 한송희 책임프로듀서 등 다방면의 문화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본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교직 스트레스가 극심한 유치원 교실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들의 바른 인성함양과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연수에 적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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