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연간 5회에 걸쳐 컨택센터 상담사 권익향상을 위한 캠페인 진행한다. 금년 첫번째로 지난5월18일서대전공원에서 컨택센터 재직자,협회 관계자 및 예비 취업자 20여명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감정근로자인 상담사들의 이미지 개선 및 성숙한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상담사도 우리의 가족입니다,”란 주제로 피켓 및 홍보물품을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통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협회에서 교육 중인 “상담전문가 양성과정”취업준비생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컨택센터 상담사에 대한 자긍심 향상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관심도를 높였다. 컨택센터는 지식서비스 산업으로 그동안 많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45만명, 그중 대전은 약 17,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감정노동자라는 사회인식이 많은 상담사들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왔고, 이는 지자체 및 정부차원에서 컨택산업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지원사업을 통하여 질적인 상담사 고용환경 개선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담사도 내 가족,이라는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적인 차원에서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정부관계자 및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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